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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심정지 대응 — 이벤트 회사 · 프리랜서 큐시트에 넣을 4분

· 이벤트 코리아 · 읽는 시간 약 5분
행사장 심정지 대응큐시트 응급 대응스탭 브리핑MC 안내 멘트

행사장 심정지 대응은 큐시트에 '누가, 무엇을, 어디로'를 한 줄씩 적어 두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세계 심장소생의 날인 10월 16일부터 약 한 달간 '가슴 뛰게 하는 4분' 캠페인을 진행하며, 심정지 뒤 골든타임 4분 안에 망설이지 않고 행동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연말 행사 시즌을 앞둔 이벤트 회사 실무자와 MC · 음향 · 스탭 프리랜서 입장에서, 운영 문서와 현장 무전에 무엇을 넣을지 정리했습니다.

야외 축제 무대 현수막 앞에 선 안전요원
큰길이벤트기획 현장 — 순천조례호수공원 제7회 물총축제(순천) — 무대 현수막 앞 안전요원
핵심만 먼저
  • 질병관리청은 실제 현장에서 두려움과 망설임 때문에 초기 대응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 질병관리청 행동수칙: 반응 확인 → 119 신고 · 자동심장충격기 요청 → 호흡 확인 → 가슴 중앙을 분당 100~120회, 약 5cm 깊이로 압박.
  • 큐시트 맨 뒤에 '응급 상황' 칸을 두고 신고 · 장비 · 동선 · 방송 담당을 이름으로 적어 둡니다.
  • MC와 음향 감독은 음악을 멈추고 사람을 지목해 부탁하는 안내 멘트를 미리 맞춰 둡니다.
  • 발주처 · 시설 관리자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구급차 진입로를 사전 회의에서 함께 확인합니다.

1질병관리청 '4분' 캠페인, 행사 운영자와 무슨 관계인가요?

32.9%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2025년 상반기)
약 2.7배일반인 시행 시 생존율 차이(15.3% vs 5.6%)
약 1개월캠페인 집중 홍보 기간(10.16~11월 중순)

질병관리청 보도참고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32.9%로 전년 같은 기간(30.2%)보다 올랐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했을 때 생존율은 15.3%, 하지 않았을 때는 5.6%였습니다.

축제 · 체육대회 · 송년회처럼 사람이 몰리는 현장에서 가장 먼저 상황을 보는 사람은 대개 운영 스탭과 무대 위 MC입니다. 캠페인이 말하는 '내가 먼저'는 행사 현장에서는 운영팀이 먼저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행사마다 의료 인력 배치 여부는 다르지만, 그 인력이 도착하기 전 몇 분을 누가 채울지는 운영 문서로 정할 수 있습니다.

2큐시트 · 운영 매뉴얼에 어떤 칸을 넣나요?

큐시트는 보통 시간표 중심이라 응급 상황 칸이 빠지기 쉽습니다. 마지막 장에 아래 표를 붙여 두고, 사전 회의 때 이름을 채웁니다. 프리랜서로 들어가는 현장이라면 담당 PD에게 이 칸이 있는지 먼저 물어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칸적을 내용담당 예시
119 신고행사장 도로명 주소 · 건물 이름 · 출입구 번호운영 총괄 또는 지정 스탭
자동심장충격기가장 가까운 설치 장소와 왕복 동선무대 뒤 대기 스탭
구급차 동선진입 게이트 · 차량 통제 해제 방법주차 · 안내 스탭
방송 · 음향음악 정지, 안내 멘트, 조명 밝히기MC · 음향 감독
발주처 보고보고받을 사람과 연락 순서PM
주소는 '○○체육관 뒤편'처럼 쓰지 말고 신고할 때 그대로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적어 둡니다. 야외 축제라면 구역 번호 · 천막 번호를 함께 적어 두면 위치 설명이 빨라집니다.

3스탭 브리핑 때 '소생 4컷'을 어떻게 전하나요?

행사 당일 아침 브리핑은 길게 할 수 없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붙임으로 낸 행동수칙 '소생 4컷'을 그대로 읽어 주는 데 1분이면 충분합니다.

  1. 반응 확인 — 양쪽 어깨를 두드리며 반응을 확인합니다.
  2. 신고 및 도움 요청 — 119에 신고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요청합니다.
  3. 호흡 확인 —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4. 가슴 압박 — 가슴 중앙을 분당 100~120회 속도로 약 5cm 깊이로 압박합니다.

브리핑 끝에 "오늘 AED는 ○○에 있고, ○○ 씨가 가지러 갑니다"까지 말해 두면 무전이 짧아집니다. 실제 시행 방법은 정식 교육과 119 상담원의 안내를 따릅니다.

4MC와 음향 감독은 무엇을 준비하나요?

연회장에 조명 스탠드 트러스와 스피커, 낮은 무대를 세팅한 모습
큰길이벤트기획 현장 — 실내 행사장 세팅 — 연회장에 조명 스탠드 트러스와 스피커, 낮은 무대를 세팅한 모습

음악과 함성이 큰 현장에서는 객석 한쪽에서 생긴 일을 다른 쪽이 모릅니다. 마이크를 쥔 사람이 상황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행동수칙 그림에도 "AED 가져와 주세요!"처럼 한 사람을 지목해 부탁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5발주처 · 시설 관리자와는 무엇을 맞추나요?

자동심장충격기와 구급차 진입로는 이벤트 회사가 혼자 정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전 답사나 실무 회의 때 시설 관리자 · 발주 담당자와 함께 확인해 두면, 행사 당일 서로 미루는 일이 줄어듭니다.

행사 규모별 안전관리 기준은 지자체와 행사 성격에 따라 다릅니다. 이 글의 항목은 법정 의무 목록이 아니라 운영 문서를 짤 때 참고할 점검표이니, 구체적 기준은 해당 지자체 · 발주처 안내를 따르세요.

6올해 바뀐 가이드라인, 스탭 교육에 반영할 점은?

질병관리청과 대한심폐소생협회는 2026년 1월 29일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개정을 발표했습니다. 생존 사슬을 단순화하고 재활 · 회복 단계를 추가했으며, 여성 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기준, 물에 빠진 환자 대응 등을 개정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교육영상도 개정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여성 · 영유아 등 대상별 방법을 안내합니다.

물놀이 축제나 가족 단위 행사를 자주 맡는 팀이라면, 시즌 전 스탭 교육 때 질병관리청 공식 채널(유튜브 아프지마TV)의 영상을 함께 보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행사 운영 문서 작성에 관한 다른 글은 이벤트 코리아 칼럼에서, 행사 일감과 축제 정보는 이벤트 코리아 첫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프리랜서 MC도 응급 대응 역할을 맡아야 하나요?

정해진 의무라기보다 현장에서 가장 빨리 전체에 알릴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사전 회의에서 MC가 맡을 안내 멘트와 범위를 운영팀과 합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관리청 캠페인 자료는 어디서 보나요?

캠페인 영상과 관련 콘텐츠는 질병관리청 공식 유튜브(아프지마TV) · 인스타그램 등에 순차 공개됩니다. 보도참고자료 원문은 정책브리핑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현장에 의료 인력이 있으면 큐시트 칸은 필요 없나요?

의료 인력이 있어도 위치가 멀거나 다른 일을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신고 · 장비 · 동선 · 방송 담당을 정해 두면 의료 인력이 도착하기까지의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벤트인을 위한 포털, 이벤트 코리아

행사 일감 알림, 전국 축제 · 입찰 정보, 이벤트 회사 홈페이지를 한곳에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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